사회복지시설 보안역량 강화…남부발전 서포터스 출범시켜
사회복지시설 보안역량 강화…남부발전 서포터스 출범시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5.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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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남부발전이 발전소 인근지역 중소기업과 사회복지시설 보안역량 강화에 힘을 보탠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은 전국 사업소 인근지역 중소기업·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보안역량 강화를 지원할 조직인 ‘정보보안 서포터스’를 구성한데 이어 지난 18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 서포터스는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과 기반시설 부족 등을 문제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발전소 인근지역 중소기업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이 서포터스는 보안진단을 비롯한 전문컨설팅과 기술지원 등으로 발전소 인근지역 중소기업과 사회복지시설 등 보안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자체적인 보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상대 남부발전 정보전략실장은 “정보보안 서포터스활동은 지역사회 정보보안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본 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공공서비스 구현으로 지역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6년부터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24시간 사이버침해사고콜센터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보안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18일 남부발전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발전소 인근지역 중소기업·사회복지시설 등의 보안역량을 강화를 지원하게 될 남부발전 정보보안 서포터스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 후 정보보안 서포터스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남부발전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발전소 인근지역 중소기업·사회복지시설 등의 보안역량을 강화를 지원하게 될 남부발전 정보보안 서포터스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 후 정보보안 서포터스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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