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부산경남본부, 산업용 천연가스시장 세미나 개최
가스공사 부산경남본부, 산업용 천연가스시장 세미나 개최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8.05.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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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천연가스산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7일 창원컨벤션센터(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경남에너지 등 4곳 관내 도시가스회사를 비롯한 34곳 천연가스산업체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용 천연가스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제유가 동향·전망 ▲산업용 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시장 전망 ▲공정안전관리제도 개선·선진화 등을 주제로 열렸다.

특히 참석자들은 액화석유가스 등 경쟁연료와의 균형 있는 세금 부과를 비롯해 산업용 천연가스요금제도의 합리적인 개선과 장려금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춘호 가스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경남권역은 조선·화학·자동차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산업용 천연가스수요가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다”면서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제성 제고와 대기환경개선이란 일석이조효과를 얻도록 천연가스산업업계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지난 17일 창원컨벤션센터(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열린 산업용 천연가스시장 전망 세미나 전경.
지난 17일 창원컨벤션센터(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열린 산업용 천연가스시장 전망 세미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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