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이 정도면 안전하죠!”
“원자력 이 정도면 안전하죠!”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8.04.2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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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세계원자력안전전략협의회 참가
원자력안전규제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 원자력 실무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제1차 세계원자력안전전략협의회(Nuclear Safety Strategy Dialogue)’에 김영식 원자력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날 협의회는 다니구찌(Mr. Tomihiro Taniguchi)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의 제안으로 열렸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중국, 일본, 프랑스, 태국 등 원자력안전정책 결정권자들이 참가했으며 각 국의 원자력안전정책을 소개하고 원자력안전규제 역량 확충방안과 원자력 비상대응 등 국제적인 원자력안전 증진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식 원자력국장은 ‘효율적인 안전규제역량 구축 시스템’이란 세션의 좌장을 맡아 안전규제 인력의 교육훈련체제 개발과 지역별 교육훈련 기관 설립, 활성화 방안 등의 논의를 주도했다.

이날 대표단은 지난 1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개교한 ‘국제원자력안전학교’의 현황과 앞으로의 운영방안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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