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몇몇 공기업 노조에 대해 ‘자기밥 그릇 지키기’, ‘모럴 헤저드’ 등의 표현을 써가며 비판을 쏟아 냈는데.
한 언론사는 모 공기업의 경조 단체협약에 인정되는 경조휴가를 모두 합칠 경우 연간 30~40일이나 된다고 지적.
이에 대해 해당 공기업 노조원은 “한해 동안 자신도 결혼하고 자녀도 결혼 하며, 조부모상, 양친상, 회갑, 환갑 등 온갖 경조사를 모두 겪는다는 것이 가능한가?”라며 쓴 웃음.
이 노조원은 “일부 보수언론이 작정하고 공기업 노조를 비판 한거 같은데, 트집을 잡으려면 제대로 잡았으면 한다”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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