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대표 신헌철)는 지난 4월 19일 김명곤 R&M 사장과 이정묵 신임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700여명의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능동산에서 ‘SK에너지 행복기원 산행’을 개최했다.

이번 산행에서는 노사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SK에너지 노사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구성원의 행복 추구를 위해…’라는 ‘SK행복선언’이 발표됐다.

SK에너지 김명곤 R&M 사장은 “신뢰와 화합을 기반으로 한 선진 노사문화 정착의 공식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이번 행사가 향후 ´글로벌 SK, 행복 SK´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정묵 SK에너지 신임 노동조합위원장은 “회사와 신임 노동조합집행부가 공동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참가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며 “신임 노동조합은 노사가 화합하는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음의 문을 열고 노력할 것이며 회사도 이에 적극 부응할 것으로 믿는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