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PG 업계에서는 상반기를 기점으로 가격이 본격 안정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
충전업계에서는 수입가격 3달 연속하락과 환율 안정화 등 가격하락요인이 충분하다며 6월가격도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섣부른(?) 예측도 나오고 있는데.
하지만 공급사 측은 이런 기대와 달리 현재까지 미 반영된 상승분으로 끙끙 앓는 모습.
공급사 측에서는 누적된 상승분을 언젠가는 반영 시키긴 해야 하는데 업계에서 LPG가격 안정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어 곤란한 입장이라고.
한 공급사 관계자 왈 “요즘 LPG 업계의 분위기 좋아 항의 전화도 안받고 기분이 좋은건 사실이나 이런 부담스러운 기대감은 반갑지 않다”고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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