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전력노동조합 제64년차 전국대의원대회를 하루 앞둔 지난달 28일. 이날 저녁 전력노조와 한전의 관계자들이 행사장 앞 선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인 것. 한 노조원의 출연으로 술자리가 엉망이 되자 갑자기 사라진 한전의 모 간부. 술자리가 정리되고 기자가 전화를 걸자 신호음만 울릴 뿐. 그리고 잠시 후 모 간부에서 걸려온 전화, 통화버튼을 누르자 나지막한 목소리로 모 간부는 “넌 누구냐!”. 기자의 신분을 밝히자 모 간부는 직원인줄 알았다며 사과의 말. 그럼 한전 간부는 직원들 전화 받으면…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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