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효(孝)를 실천하는 효자와 효부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본부(인천 옹진군 소재)에서 영흥효행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흥화력본부는 일반부문 2명에게 200만 원씩, 학생부문 2명에게 150만 원씩 모두 700만 원의 영흥효행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부일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은 “전통적인 효(孝)사상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음을 응원하고 효(孝)사상이 이웃들에게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타의 귀감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영흥발전본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전통사상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앞장서고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흥발전본부는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영흥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에 3600만 원 상당의 식사와 기념품 등을 후원했다.

이와 함께 영흥발전본부는 직원들을 파견시켜 일손을 돕는가 하면 합창단 공연 등으로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