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석유관리원이 액화석유가스(LPG)정책 방향과 액화석유가스법령 입법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LPG담당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한화리조트(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2018년도 전국 LPG담당공무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LPG정책방향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입법 동향 ▲LPG 품질특성 / 품질관리체계 ▲국내외 LPG시장 동향 ▲LPG 관련 행정업무 질의응답 등 LPG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조주영 석유관리원 이사장직무대행은 “석유관리원은 석유제품검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범정부대책으로 수립한 ‘석유제품 유통 투명성 제고방안’에 의거 현재 LPG정량검사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LPG정량검사가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