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을 비롯한 한국중부발전(주)과 한국서부발전(주) 등 발전3사는 충남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석탄발전으로 인한 지역사회 환경영향을 줄이는 등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발전소 주변지역 기후‧환경‧건강영향조사 참여 ▲발전사 보유 화력발전소 주변 대기측정망 통합운영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확산 / 친환경에너지 전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 / 협업 추진 ▲온실가스 배출거래제 외부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발전3사가) 충남도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으로 친환경에너지사업부문에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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