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웅 전기연구원 박사, 발명의 날 대통령표창 받아
이건웅 전기연구원 박사, 발명의 날 대통령표창 받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5.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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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이건웅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유연투명전극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3회 발명의 날을 기념해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울 동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이 책임연구원은 차세대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용 ‘무분산제형 전도성 잉크 및 페이스트 제조 원천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유연 투명전극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이 기술은 탄소나노튜브나 그래핀에 금속소재를 다양한 방법으로 혼합해 전도성과 반복 굽힘성을 동시에 개선함으로써 유연 터치패널과 전자소자 등 플렉서블·웨어러블 전기전자부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전기연구원 한중탁 책임연구원과 강지명 선임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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