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압케이블 접속훈련…대한전선 9년간 19개국 581명 배출
초고압케이블 접속훈련…대한전선 9년간 19개국 581명 배출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8.05.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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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대한전선 기술훈련센터가 9년 간 19개국 581명의 초고압케이블 접속인력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고객사에 초고압케이블 접속 관련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술훈련센터(충남 당진시 소재)에서 ‘초고압케이블 접속훈련’을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00회를 맞았다고 16일 밝혔다.

초고압케이블 접속훈련은 기술훈련센터 주축 교육과정으로 주요 고객사와 협력사에 기술교육과 접속훈련 등으로 구성돼 있는 초고압케이블 접속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훈련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0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우디아라비아·싱가포르·호주·러시아 등 19개국 580여명이 이 과정을 수료한 뒤 초고압케이블 접속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100번째 교육 대상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전문시공업체인 세르콘(Cercon) 직원들로 이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전압인 132kV급 초고압케이블 접속에 특화된 교육을 받고 있다.

대한전선 기술훈련센터 관계자는 “대한전선은 고객별 맞춤 커리큘럼과 실제 제품을 활용한 실습과정 등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전선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임은 물론 자사의 초고압케이블 제품과 시공능력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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