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토르 에너지자립마을…에너지공단 수출지원
몽골 울란바토르 에너지자립마을…에너지공단 수출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5.1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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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몽골 등과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타임즈】에너지공단이 경북도 내 신재생에너지기업의 몽골 진출을 돕는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경상북도를 비롯한 몽골 울란바토르,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 등과 경북도 내 신재생에너지기업의 몽골 진출을 돕기로 한데 이어 15일 경북도청(경북 안동시 소재)에서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경북도는 시범사업 행정·재정지원, 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기술지원, 몽골 알란바토르는 에너지자립마을 제도개선과 정책 지원,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은 해외진출에 대한 홍보를 각각 맡게 된다.

특히 이들은 몽골 울란바토르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수출모델을 개발함으로써 경북도 내 신재생에너지기업 해외진출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박병춘 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은 “이 협약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경북도 내 신재생에너지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도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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