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노사, 현안 공유 이어 해법까지 함께 모색
지역난방공사 노사, 현안 공유 이어 해법까지 함께 모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5.1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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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한국지역난방공사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자사 현안공유와 소통·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미래개발원(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가졌다.

이 워크숍에 김경원 사장과 김광석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대내외 경영여건과 조직개편, 인사제도개선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사측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은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 52시간 시행에 앞서 노사공동 대응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유지보수․운영․건설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렇게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최적의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자사 발전을 위해 노사가 진지하게 토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노사관계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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