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집단에너지사업 우수성과 효율성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홍보전시물인 ‘열병합발전계통모형’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모형은 지역난방공급계통을 이해하기 쉽게 3D모형으로 구현한 것으로 열병합발전설비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전시물로 제작됐다. 또 에너지생산과정 등 연출이 가능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모니터가 주된 구성물이다.

박완호 지역난방공사 통합운영처장은 “열병합발전계통모형은 통합운영센터 견학인원 증가에 따라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전시물”이라면서 “지역난방에 대한 관람객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집단에너지사업 선도 기업으로서 지역난방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역난방공사 통합운영센터는 전국 지사에 대한 시설운영을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