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적 조직문화 조성…동서발전 논의의 시간 가져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동서발전 논의의 시간 가져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8.05.10 23: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동서발전이 혁신을 기반으로 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일하는 방식에 대한 혁신으로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양일간 한화리조트(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ESPECT7 문화 확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자리는 직원과 조력자가 토론을 한 뒤 업무관행개선아이디어를 도출하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검토해 피드백을 하는 등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혁신활동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동서발전은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목소리를 대변하고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전파할 직원 20명을 선발해 ‘컬쳐리더(Culture Leader)’로 임명하고 기업문화혁신우수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 워크숍은 소통과 협력의 기업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언급한 뒤 “모든 직원이 혁신의지를 갖고 스스로 도전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2030 비전 달성 실행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4월에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에너지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담은 2030 비전을 선포한데 이어 이를 달성하기 위해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RESPECT7 존중문화를 발표하는 등 조직 내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RESPECT7은 혁신(Renovation)·청렴(Ethics)·사회적가치(Social Value)·자부심(Pride)·공정(Equality)·배려(Care)·신뢰와화합(Trust) 등을 의미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