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방향서 양방향으로 진화 한 서울도시가스 모바일서비스
단방향서 양방향으로 진화 한 서울도시가스 모바일서비스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5.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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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업계 최초 소통을 통한 고객중심 통합서비스로 평가받아
【에너지타임즈】서울도시가스가 단방향 알림 중심의 모바일서비스를 고객중심의 양방향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게다가 감성적인 어필과 유쾌한 상담을 실현시킴으로써 고객과의 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일 서울도시가스(주)(사장 박근원)에 따르면 서울도시가스에서 운영하는 모바일서비스인 ‘가스앱’은 대부분 공공요금 모바일서비스가 단방향 알림 중심의 서비스에 국한되어 있는 것과 달리 고객과 회사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통하면서 고객중심으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가스업계 최초의 양방향 모바일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앱은 기존 청구서 중심의 제한된 업무범위를 고객센터 수준 이상으로 확장하고 해당시점에 필요로 하는 화면을 제공하는 한편 통합예약일정표 등 개인화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앱은 ▲모바일 간편 결제 ▲전·출입 예약 ▲안전점검 예약 ▲자동이체신청 ▲환불신청 ▲자가 검침 등 고객중심 편의기능을 갖고 있고, 메뉴별로 부드럽고 친근한 캐릭터 친구들을 반영함으로써 감성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이문상 서울도시가스 상무는 “가스앱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도시가스사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토털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일환인 모바일고객센터를 더욱 고도화하고 인공지능 챗봇 상담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고객과의 소통채널을 활용한 고객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10일 그랜드힐튼호텔(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채널 & 커뮤니케이션 경영컨퍼런스’에서 가스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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