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담보한 친환경 발전…남부발전 핵심전략 열린 혁신
안전 담보한 친환경 발전…남부발전 핵심전략 열린 혁신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5.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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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열린 혁신 평가서 5개 과제 모두 만점 받아



【에너지타임즈】남부발전이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경영방침으로 안전을 담보한 친환경적인 전력생산에 방점을 찍은데 이어 이를 실현할 전략으로 문재인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열린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열린 혁신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 제출한 5개 과제가 모두 만점을 받는 쾌거를 거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만들어내기까지 남부발전은 시민이 참여한 역린 혁신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비전을 전면에 내세운데 이어 시민이 주도할 수 있는 열린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남부발전은 대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안전을 담보한 친환경적인 전력생산 등 사회적 가치를 주요 골자로 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열린 혁신에 반영한 바 있다.

이렇게 발굴된 아이디어는 ▲태양광발전 수익활용 사회복지사 정규직 일자리 창출 ▲조달체계혁신으로 미세먼지 저감 ▲석탄재 활용 폐광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고가치 기술데이터 개방 통한 민간지원 등이며, 이 아이디어들은 정부로부터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특히 남부발전이 개발한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비계시스템은 단연 돋보인다.  이 시스템은 석탄발전 보일러정비공사에 사용하는 비계구조물을 실제 작업자 의견을 반영해 고소높이에서 작업하지 않는 보수공사환경조성을 통해 작업자 추락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Human Safety’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남부발전이 될 수 있도록 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공급과 혁신성장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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