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앞마당 3000여명 운집…모처럼 웃음꽃 만발
고리원전 앞마당 3000여명 운집…모처럼 웃음꽃 만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5.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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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어린이날 드림페스티벌 열어
미래사회 주역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전해

【에너지타임즈】모처럼 고리원전 일대에 3000명에 달하는 웃음 가득한 인파가 모였다. 어린이날을 맞아 꿈과 희망을 전하는 드림페스티벌이 열렸기 때문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사회 주역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5일 본부 인근지역에서 어린이날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고리원자력본부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부스 등으로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 앞 특설무대는 매직콘서트를 시작으로 저글링퍼포먼스와 재활용악기콘서트, 퓨전국악 공연, 버스킹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또 홍보관에서 4D 애니매이션이 매시간 상영됐다.
이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은 홍보관 앞마당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도자기·캔들 만들기와 네일·풍선아트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야외축구장에 설치된 초대형 에어바운스놀이동산은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푸드트럭존은 다양한 음식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했다.

노기경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쁨과 보람이 느껴진다”면서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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