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박해진 북미정상회담…한미정상 22일 먼저 만나
임박해진 북미정상회담…한미정상 22일 먼저 만나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5.0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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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등 북미정상회담 성공 위한 논의의 장 점쳐져

【에너지타임즈】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정상이 먼저 만난다. 이 자리는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등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해 오는 22일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열리는 것으로 한미정상은 한반도 와전한 비핵화를 도출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한편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김 대변인은 “한미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지난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반도 정세진전을 이뤄나가기 위한 긴밀한 공조를 계속하는 한편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제반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문 대통령 취임 후 지난해 6월 문 대통령 방미, 9월 유엔총회, 11월 트럼프 대통령 방한 등을 계기로 한미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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