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의 달 5월…서부발전 전국 곳곳서 이웃사랑 실천
가장의 달 5월…서부발전 전국 곳곳서 이웃사랑 실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5.0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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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앞두고 태안군민 대상 홍보캠페인 나서기도

【에너지타임즈】5월 가정의 달을 맞은 서부발전 임직원들이 전국 곳곳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비지땀을 흘렸다. 서부발전 본사와 전국사업소에서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서부발전 본사 임직원 20여명은 4일 충남 태안지역 저소득층 노인 250명에게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한편 무료급식을 지원했다.

서인천발전본부 직원들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자녀가 없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일상을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쪽방촌 노인들을 위한 합동칠순잔치와 봉사활동을 11년째 진행하고 있다.

평택발전본부 직원들은 지역노인 돌봄 프로그램인 ‘100세까지 만수무강하세요’를 통해 노래교실, 독거노인 돌봄, 계절별 보양식 무료급식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특집 생방속에 참여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글교실·서예교실 등 다양한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발전본부 직원들은 직원가족으로 봉사단을 구성한데 이어 매년 장애인 자립시설을 방문해 장애인가 함께 양말뒤집기와 박스포장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이들은 매달 급여 자투리를 모아 쌀을 지원하기도 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에너지로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는 행복파트너란 사회공헌비전으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4일 태안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태안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서부발전 임직원 40여명은 안전한국훈련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자체적으로 제작한데 이어 홍보물을 국민들에게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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