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제공하는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S&P 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Global Market Intelligence)는 지난 10년간 금 탐사에 투입된 비용은 543억 달러로 그 이전 18년간 집행된 322억 달러보다 60% 증가했으나 새롭게 발견된 금 광산은 41건 2억1550만 온스에 불과해 그 이전 18년 간 222건 17억3000만 온스가 발견된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이 회사는 새로운 발견부터 생산에 이행되기까지 평균 20년 리드타임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한 뒤 15~20년 후 생산으로 이행되는 프로젝트 수가 크게 줄어들 것을 암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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