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냉방보급 보급 확대…도시가스협회 11일 세미나 개최
가스냉방보급 보급 확대…도시가스협회 11일 세미나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5.0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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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도시가스협회·한국가스공사가 동·하절기 전력피크 완화와 천연가스수요패턴 개선을 위해 가스냉난방 설치장려금과 설치의무화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해 보급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일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2018 가스냉방 보급 확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정부의 가스냉방정책 지원현황과 가스냉난방기기 전력대체 기여효과, 가스냉난방기기 기술개발현황, 가스냉방 설계, 가스냉방 설치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부 가스냉방지원정책(신정환 산업부 사무관) ▲가스냉난방기 동·하절기 최대전력대체효과(정시영 서강대학교 교수) ▲GHP 신기술과 기술동향(염승훈 LG전자 연구원) ▲가스흡수식 냉난방기 기술개발 현황 / 기기(월드에너지) ▲건축물에너지 설계 업무처리절차(이상원 진성이엔씨 전무) ▲가스냉방설치사례(김상윤 중앙대 과장)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도시가스협회 관계자는 “가스냉난방은 피크부하뿐만 아니라 기저부하 감소에 기여해 앞으로의 에너지정책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어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정부와 업계가 지속적으로 가스냉난방 보급을 확대한 결과 전기·가스수요패턴 균등화로 가스발전 건설 5기와 저장탱크 건설 3.5기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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