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제공하는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며 페루 정부는 2022년까지 앞으로 5년간 광산개발에 모두 208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페루 정부는 208억 달러 중 10%를 올해 중으로 집행하는 한편 내년 29억 달러를 투입하기도 했다.
특히 페루는 기존 3개 프로젝트와 9개 신규 프로젝트에 이 재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주요프로젝트는 ▲Anglo American Quellaveco 동 광산 ▲Jinzhao Mining Pampa de Pongo 철광산 ▲Chinalco Peru Toromocho 동 광산 ▲Minsur Mina Justa 동 광산 등이다.
페루는 연 240만 톤 규모의 동 생산량을 2021년까지 300만 톤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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