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환경감시센터 출범…석탄발전 환경·안전 감시
민간환경감시센터 출범…석탄발전 환경·안전 감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4.2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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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석탄발전 주변지역 환경과 안전을 감시하는 민간환경감시센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석탄발전 관련 민간환경감시센터가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석탄발전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환경보전과 감시사업 시행요구에 발맞춰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일환으로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터를 설치한데 이어 20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앞으로 석탄발전 주변지역 오염물질 측정과 환경감시 결과 공개, 환경 관련 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원주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지역주민들은 물론 국민에게 석탄발전 가동에 따른 주변환경영향에 대한 측정과 평가결과를 객관적으로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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