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사이 LPG가격 변동
국내 LPG수입사들이 LPG가격을 내렸다.
국내 LPG수입사들은 프로판이 톤당 800달러, 부탄이 805달러로 지난달에 비해 톤당 70달러 인하되며, 최근 환율이 달러당 940원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원가변동으로 인해 국내 LPG 가격을 인하했다.
수입사 E1은 프로판은 kg당 33.64원, 부탄은 33.25원씩 인하해 계열 충전소들의 공장도 가격이 프로판은 kg당 1070.16원, 부탄은 1455.75원으로 인하했다. SK충전소들은 각각33.64원, 33.25을 인하했고, 현대오일뱅크와 GS칼텍스는 35원씩 인하하고, 에스오일은 33원을 인하했다.
한편 최근 국내 LPG가격은 지난해 9월부터 오르기 시작해 10월에 소폭 인하된 것을 제외하면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이번 가격인하 효과는 소비자들에게 크게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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