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지역난방사용자 에너지이용효율 향상을 비롯해 에너지수요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급탕예열열교환기를 무상으로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00년 1월 이전 열 공급이 개시된 지역난방사용자이며, 지원금은 Mcal당 2만4000원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난방사용자는 외기온도변화에 따른 에너지수요 증가에도 열교환기 성능 향상으로 안정적인 급탕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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