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 간 기능 진단에 사용되는 희귀방사성 약품인 메브로페닌(Mebrofenin) 제조기술을 ㈜셀비온에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브로페닌은 방사성동위원소인 테크네슘(Tc)-99m 용액과 혼합하여 체내에 주사한 뒤 간 기능을 진단하는 의약품으로 환자치료에 꼭 필요한 희귀의약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동안 원자력연구원은 관련 생산시설을 갖춰 생산한 바 있다. 셀비온은 원자력연구원에서 이전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10일 식약처로부터 방사성의약품 품목허가를 성공적으로 취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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