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설계안전성검토제도 전격 도입
광해관리공단, 설계안전성검토제도 전격 도입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4.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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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 공사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설계안전성검토제도(Design for Safety)를 도입하는 한편 사전설계심사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설계단계부터 위험요소를 찾아내 사전에 제거하고 보완함으로써 시공안전성을 높이는 제도로 알려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광해관리공단은 광해방지사업 설계품질제고를 위해 도입한 사전설계심사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사전설계심사는 주요 공정·공법과 설계내용의 경제성, 유지관리계획 등에 대한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광해관리공단은 올해 전년대비 2배 이상 이 제도를 확대·운영해 보다 많은 광해방지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사전설계심사제도 확대와 설계안전성검토제도 도입은 공사품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안전성을 강화한 광해방지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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