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실버카페·택배사업 1호점 오픈
남동발전 실버카페·택배사업 1호점 오픈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4.1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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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사회적 약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실버카페 운영과 중앙시장(경남 진주시 소재) 상인들의 택배물류허브공간을 운영함으로써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KOEN 실버카페·택배사업 1호점’을 1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실버카페·택배사업 1호점은 카페 운영인력 10명과 택배사업 지원자 4명으로 운영되며, 남동발전은 3년간 인테리어비용 등 모두 3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또 진주시는 부지제공과 행정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사업운영 관리·마케팅, CJ대한통운은 택배물류 운영 협조를 각각 맡게 된다.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실버카페 사랑채는 중앙시장 명물로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2017년부터 드림 잡 프로젝트 일환으로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로컬푸드마켓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경남 사천지역 노인과 진주지역 취약계층 5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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