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에 따르면 2018년도 3월 천연가스 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8.0% 늘어난 347만7000톤을 기록했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판매량은 평균기온 상승으로 주택·난방용 천연가스 수요 감소로 전년 동월대비 1.0% 줄었다.
반면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은 가스발전 가동률 증가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년 동월대비 21.9%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은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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