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中企 동남아 3국 판로개척 도와
남부발전, 中企 동남아 3국 판로개척 도와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4.0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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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발전부문 유망 11곳 중소기업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구성한데 이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5일까지 11일간 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한성중공업 등 11곳 중소기업은 현지에서 모두 193회에 걸쳐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이들은 3908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상담 실적과 701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계약가능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유니슨이테크는 말레이시아에서 GE Power System과 현장에서 11만6000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한성중공업은 방글라데시 BIBIZ LTD와 현지 정부와 민간전력프로젝트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인도네시아 Olindo Nusantara Abadi와 조만간 78만 달러 규모의 연간 1200대 펌프납품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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