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정시퇴근 등을 중심으로 한 기업문화개선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한전KDN은 야근문화개선을 위해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한편 하반기 매일 정시퇴근을 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또 정시퇴근을 할 수 있도록 평가에 반영키로 했다.
특히 한전KDN은 정시퇴근제도 정착을 위해 업무시간 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업무집중시간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회의, 업무지시, 보고서 꾸미기 등을 줄일 수 있는 제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정시퇴근제가 자리를 잡게 되면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외식·문화생활 등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시간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한편 주변을 둘러보는 사회공헌활동을 늘리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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