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민간발전협회가 지난 3일 2018년도 1차 임시총회를 열어 새로운 회장으로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민간발전협회 회장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회원사와 관련 기관들과의 소통을 통해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뉴욕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그는 1983년 산업연구원에 입사해 부원장을 거쳐 포스코경영연구소장과 포스코 기획재무부문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