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주총회 열어 사내이사로 동현수·김민철 선임
㈜두산, 주주총회 열어 사내이사로 동현수·김민철 선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3.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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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두산이 3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한편 동현수 사업부문 부회장과 김민철 지주부문 부사장(CFO)을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두산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기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함께 동현수 부회장과 김민철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새롭게 선임하기도 했다.

동현수 부회장은 2012년 ㈜두산 전자BG 사장으로 취임한 후 고수익 제품과 글로벌 비중을 확대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2015년 ㈜두산 사업부문 총괄사장으로 승진해 사업 확장과 경쟁력 강화, 연료전지, 면세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써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민철 부사장은 1989년 입사해 경영전략과 재무를 맡아 왔으며 지난 1월 ㈜두산 지주부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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