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상용이엔지 등 80곳 중소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들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산업기술 유출방지대책, 일자리 안정자금지원제도 등에 대한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서부발전은 경영혁신프로그램과 해외수출프로그램, 연구과제 통한 기술사업화, 공정거래·금융지원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동반성장정책을 설명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은 그 동안 수행한 동반성장프로그램효과를 분석하고 중소기업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체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해 동반성장주간에서 공공기관 동반성장 단체평가부문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17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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