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회원사…2000곳 돌파 초읽기 들어가
전력거래소 회원사…2000곳 돌파 초읽기 들어가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8.03.2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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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이상이 신재생E 등 소규모 발전사업자

【에너지타임즈】조만간 전력거래소 회원사가 2000곳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2001년 4월 전력거래소 회원사는 10곳이었으나 14년 만인 2015년 회원사 1000곳으로 늘어난 바 있다. 그러나 3년 만인 2018년 3월 현재 2000곳을 조만간 돌파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전력거래소 고위관계자는 “이달에 회원사 2000곳은 어렵겠지만 4월이면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가 활성화된 2013년부터 회원사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언급한 뒤 “90%이상이 신재생에너지 등 소규모 발전사업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력거래소 회원은 발전사업자 1960여곳과 구역전기사업자 11곳, 자가용전기설비사업자 20곳 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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