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日 발전사업자 지위 확보…54MW 태양광단지 준공
한전KDN 日 발전사업자 지위 확보…54MW 태양광단지 준공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3.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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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전KDN이 일본에서 당당히 발전사업자 지위를 확보했다.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은 일본 이바라키현에 진행 중인 발전설비용량 54MW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을 매듭지은데 이어 29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본격적으로 상업운행 중인 이번 태양광발전단지는 당초 예상됐던 발전효율인 80%를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높은 발전효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전KDN은 2015년 6월 이 프로젝트를 810억 원에 수주한 바 있으며, 앞으로 20년간 이 발전단지 운영·유지보수를 병행하게 된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이 태양광발전단지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친화적인 발전단지로 앞으로 운영업무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면서 “한전KDN은 친환경에너지 확산과 깨끗한 환경 조성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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