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디지털트윈 기반 발전운영플랫폼 개발 착수
중부발전, 디지털트윈 기반 발전운영플랫폼 개발 착수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3.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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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정보통신기술(ICT)로 디지털화함으로써 예측정비와 최적화 된 발전설비의 운영과 정부가 가능한 스마트 한 발전소인 IDPP(Intelligent Digital Power Plant) 구현을 위해 물리적인 사물과 컴퓨터에 동일하게 표현되는 가상모델인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반 발전운영플랫폼개발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중부발전 측은 이 사업과 관련 신보령발전본부 주요설비를 대상으로 모의운전화면에 조작된 기기 운전상황을 360° 가상현실기술과 접목해 디지털트윈 기반 발전운영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2월 시험운영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을 발전운영부문에 융합·접목함으로써 발전설비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우수한 중소기업 육성과 민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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