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친환경·혁신성장·국민행복 등을 위한 300대 중점과제를 수립한데 이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그랜드호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선도를 위한 전사 300대 중점관제 / CEO 경영방침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경영진을 비롯한 본사 처·실장과 사업소장 등 경영간부 3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이 자리에서 신정식 사장이 임기 동안 추진할 주요 3대 경영방향인 친환경·혁신성장·국민행복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은 친환경·안전·혁신·미래성장 등 모두 4개 세션으로 CEO 3대 경영방향을 구현하기 위한 12개 경영방침 후보군을 발굴키로 했다.

발굴된 후보군은 외부전문가 자문과 경영진 검토 등을 거쳐 최종경영방침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남부발전은 오는 4월 경영방침과 전사 슬로건 선포식을 열어 국가에너지전환과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를 위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할 계획이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경영방침은 수립 자체보다 그것을 모든 직원 속에 내재화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모든 직원들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한데 모아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겸비된 남부발전만의 경영방침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