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가 사업자지원사업 일환으로 경북 울진군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용 90%를 지원하는 교복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23일 울진교육지원청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는 올해 900명에게 3억 원에 달하는 교육구입비를 지원하게 된다.

박동복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미래 꿈나무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해 870명에게 교복구입비 2억6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