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서울시 등과 강서한강공원 탄소상쇄숲 조성
중부발전, 서울시 등과 강서한강공원 탄소상쇄숲 조성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3.21 23: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서울시·산림과학원과 강서한강공원 부지에 탄소상쇄숲을 조성키로 한데 이어 2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해 시민녹색복지를 증진하는 것으로 2년에 걸쳐 2ha 부지에 포플러나무 등 1300주를 식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연간 50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사업과 관련 서울시는 탄소상쇄숲 조성 대상지역 지정과 조성된 탄소상쇄숲 사후관리, 중부발전은 탄소숲 조성에 필요한 사업시행과 시민참여 식목행사, 산림과학원은 탄소상쇄숲 조성 기술지원과 사후모니터링을 각각 맡게 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저탄소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며,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을 계기로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