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협업과제평가…남동발전 영농태양광으로 1위 우뚝
공공기관 협업과제평가…남동발전 영농태양광으로 1위 우뚝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3.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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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17년도 협업과제평가결과 공공기관 323곳 중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남동발전은 주민참여 영농태양광발전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 농지 상부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기존 농사를 그대로 지으면서 태양광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가에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국민과의 소통과 협업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함께 가치를 만들어가는 혁신을 이뤄가는 것을 핵심으로 한 혁신 4.0을 선포한데 이어 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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