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식 남부발전 사장, 삼척화력서 협력회사 안전 강조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 삼척화력서 협력회사 안전 강조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3.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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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신정식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이 취임 후 전국 사업소를 처음으로 방문한 자리에서 자신의 지론을 담은 경영방침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삼척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안전수칙 준수에 따른 상벌제도 운영과 협력회사와의 안전한 작업현장 협업체계 구축 등 협력회사 안전경영에 나설 것임을 선포했다.

이날 남부발전은 삼척발전본부 내 상주하고 있는 협력회사인 한전KPS㈜·㈜원프랜트·㈜금화피에스시·일진파워·㈜금화C&E·한전산업개발㈜·동방 등과 쾌적한 안심일터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결의했다.

이번 결의는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국정전략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것은 물론 협력회사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현장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부발전과 협력회사는 안전규정 준수와 현장안전 위해개소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안전사고와 직업병 근절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은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안전수칙준수 우수작업자에 대해 포상을 시행함으로써 자발적인 안전준수문화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신 사장은 삼척발전본부 안전사고예방현황 점검 후 안전제도와 시스템 완비는 물론 안전 최우선과 사람이 우선이란 안전경영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과 협력회사 근로자들의 안전을 가장 우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협력회사 안전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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