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3월 2주차 우라늄가격이 미국산 우라늄 사용 의무화 영향을 받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3월 2주차 우라늄가격은 파운드당 22.02달러로 전주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미국 상무부에서 무역확장법에 의거 미국 내 자국산 우라늄 사용을 의무화한 영향을 받아 투자수요 둔화로 이어지면서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광물종합지수는 최근 3년간 평균수입규모 상위 15대 광종을 산업적인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수치화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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