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사내벤처 관련 과제리더 2명과 업무협약 체결
한수원, 사내벤처 관련 과제리더 2명과 업무협약 체결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3.19 23: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수력원자력(주)이 공기업 최초로 사내벤처 관련 발굴-육성-사업화-창업 단계별 실질적인 활동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사내벤처공모에서 채택된 과제리더 2명과 19일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사내벤처제도를 도입하고 1개월 간 사업계획공모와 두 차례에 걸친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모두 11개 과제 중 ‘3D 프린팅 활용 증기발생기고형슬러지 제거장비 개발’과 ‘드림(방호방진) 마스크 개발’ 등 2개 사내벤처과제를 최종적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과제리더 2명은 앞으로 별도 사내벤처팀을 구성해 2년 간 별도 사무공간에서 업무를 하게 된다. 또 사업화를 위해 한수원으로부터 3억 원의 달하는 개발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전영택 한수원 사장직무대행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직원들의 창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도전적인 사내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한수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