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경영진·직원 소통의 시간 가져
가스공사 경영진·직원 소통의 시간 가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3.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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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비상경영체제 선포 후 단행된 조직개편과 인사개편 등의 신속하고 강도 높은 혁신경영체제 구축의 연장선으로 대화를 통한 현안문제를 공유하는 한편 새로운 비전을 그리기 위해 지난 15일 본사(대구 동구 소재)에서 ‘경영진과의 대화(KOGAS 스케치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부별 운영계획 / 주요 경영과제 발표 ▲상황의 힘 사례 공유 ▲경영진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는 기존의 경직된 토론회 모습에서 벗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직원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은 “구성원의 소신을 지지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소통의 힘이 발휘될 때 비로소 조직의 역동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직원 모두가 주역이 되어 끊임없는 의견 개진과 협업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뤄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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