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인니 석탄발전 현지에 일자리 창출 성공
동서발전, 인니 석탄발전 현지에 일자리 창출 성공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3.1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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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지난해 8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해외취업을 위한 맞춤형 연구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해외취업비자 취득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 가운데 연수생 10명 중 4명을 인도네시아 석탄발전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동서발전은 미취업 엔지니어 1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12월까지 발전소 운전관리 관련 특별교육프로그램인 해외발전소 중급 운전원 양성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이들 연구생 10명 중 4명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전력청으로부터 비자발급을 위한 추천서를 받고 이달 노동보루보터 최종 근로허가를 받았다. 또 내달 초 인도네시아 석탄발전에 취업하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발전회사 취업에 성공한 이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유동층보일러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엔지니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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