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행복에너지, 행복일자리’란 슬로건을 내걸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국민 ‘알·쓸·신·잡(알차고 쓸모 있는 신(New) 잡(Job) 창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 결과 우수작품 7건을 최종적으로 선정한데 이어 16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 모두 92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된 바 있다.
이날 박순애 씨는 ‘해외사업과 연계한 발전소 인근지역 다문화 인재 활용’이란 제목으로 아이디어를 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서부발전은 이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는 한편 발전소 현장견학과 취업설명을 진행하는 등 일자리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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