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 기술·정책·운영…정부는 고민 중
에너지플랫폼 기술·정책·운영…정부는 고민 중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3.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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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가 스마트가전·스마트홈·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의 기술개발·사업현황·표준화전략 등을 소개하는 한편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3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스마트가전 기술·표준·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금정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팀장은 “지능형 빅-데이터 기반 에너지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전력, 가스, 열 등 상호간 전환·보완으로 그리드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는 (지능형 빅-데이터 기반 에너지플랫폼) 기술·정책·운영체계를 연계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창희 한전 신사업추진처 SG사업부 차장은 스마트가전 100만 대 정도가 보급돼야 전력계통이 안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는 원전 1기를 대체하는 수준으로 전력계통 안정화에 효과적이며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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